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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뜩

사진의 시작은 작가의 철학(관점)에서 시작된다

사진의 시작은 작가의 철학(관점)에서 시작된다.

그 시작은 작가의 관점(의도)에 따라 변화한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각, 같은 사건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진을 취재해야할지 관점을 바로 잡아야한다.

관점!
어떻게 볼것인가? 어떻게 이야기를 할 것인가?
어떻게 사진으로 담아 낼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한장의 사진으로 이야기 할 부분들이 많아야
소통을 할 수 있다.

혹, 지금 카메라를 잡고 있다면 어떤 관점에서 사진을 담아내고 의미를 부여 할까를 먼저 생각해 담내는건 어떨까 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내(작가)가 피사체를 보고 느낀것을 표현하는데서 있다.

사진은 객관적이지만 정확히 말하면 사진가의 의도가 담긴 주관적 객관성을 띠고 있는 거다.

그시간 그곳에 일어난 일들은 사실이지만 이것을보고 재해석해 담아내는 의도가 섞인 이중적 구조를 갖는 것이 사진이다.

작가의 눈을통해 표현된 사진은 관점을 어떻게 갖고 촬영하느냐에 따라 사진이 담고 있는 의미가 

사람마다 같은 현상을보고 느끼는 관점이 다르다
그 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작가는 그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하며 자신에게 되물어야할 물음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