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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travel

EAA AirVenture Oshkosh 미국 위스콘신주 오슈코시에서 열린 2011 오슈코시 에어쇼(EAA AirVenture Oshkosh)에서 2차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미 해군 함재기(군함이나 항공모함에 싣는 비행기)들이 축하편대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2011 오슈코시 에어쇼는 세계 최대 민간 에어쇼로 매년 1만 4000여 대가 넘는 세계 각종 비행기들이 선보이며 오는 30일(현지시간) 까지 계속된다. 미국 오슈코시 photo by 허만진 더보기
외암민속마을 20110804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마을 숲은 예안이씨 소유로 본디 묘소 주변을 감싸기 위해 조성됐다. 큰 비가 내리면 반석교 아래 반계는 불어난 두 개울물이 부딪혀 넘실거리는데, 이 때 숲은 풍수상 수구막이 역할도 겸한다. 숲의 주된 수종은 소나무(60여 그루)와 상수리나무(30여 그루)이며, 그밖에 향나무, 개나리, 무궁화, 명자나무 같은 관목(灌木)도 내외곽서 고루 자란다. 그 모습이 수려해 숲은 지난 2001년 산림청 주최 '제2회 아름다운 숲' 마을 숲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보기
충북 진천 이원아트빌리지(상촌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색색의 담이 어우러진 상촌미술관은 건축가 원대연 교수와 사진가 이숙경 부부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조성한 공간이다. 이원아트빌리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출사지로 꼽힌다. 이 곳은 세미나실과 야외 행사장, 카페 그리고 숨박꼭질 하듯 관람할 수 있는 여러개의 미술관과 전시실이 매력적이다. 그래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진사님들이 한번은 꼭 들리는 충북의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 더보기
충북 제천 의림지 충북 제천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심(心)자형으로 축조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저수지이다.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2000년 지질조사를 통해 고려시대 이전으로 축조시기가 바뀌었던 이 곳에 대해 삼국시대 축조설이 다시 제기가 됐다. 삼국시대에 마을 이름이 의림지에서 비롯될 정도로 당시 존재의 가능성이 제기 됐기 때문이다. 또한, 의림지에는 옛날 임금님의 수라 상에만 올렸다는 순채가 자생하였고, 겨울철 잡히는 고어가 명물로 알려져 있다. 호수와 어울어진 노송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의림지는 각종 수생생물이 서식해 생태적 가치가 높아 충북의 '자연환경명소 100선' 중 10걸로 지정됐다. 더보기
캄보디아를 가다 - 캄보디아 사람들 캄보디아는 세계에서 가난한 나라이다. 경제성장이 현재는 높아 짐에 따라 캄보디아 사람들도 생활의 여유를 찾고 있다고 한다. 현지 가이드가 말하길 일반 가정의 한달 생활비가 60~80달러 정도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60년대 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캄보디아는 관광산업에 많이 의존한다. 우리나라는 한해 평균 30만명의 사람들이 캄보디아를 간다. 관광 1위 국가가 바로 한국이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주 이동수단으로 사용한다. 관광객들은 '톡톡'(우리나라 택시)이 라는 것을 타고 이동한다. 거리의 신호등의 신호는 도심에서만 볼 수 있고, 신호대기 시간을 보여주는 것이 특이하다. 횡단보도의 파란색 등이 들어오면 시뮬레이션으로 사람의 도보모습이 보여지것 역시 특이했다. 캄보디아는 계속해서 .. 더보기
캄보디아를 가다 - 캄보디아의 젓 줄, 톤레사프 호수 톤레사프 호수는 바다가 충적작용으로 육지화되면서 그중 일부가 남아 호수가 되었다. 캄보디아 중아에 위치하고 있는 호수는 우기때는 메콩강에서 역류한 물이 흘러들어 호수의 수량이 건기에 비해 3배 정도 늘어나 풍부한 어업자원을 제공하고 메콩강의 황토가 같이 실려와 물색이 붉게 황토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캄보디아의 톤레사프 호수는 아시아에서 제일 큰 호수 중 하나이다. 내가 톤레사프 호수를 찾았을 때는 건기때라 물이 많이 빠져서 있었다. 하지만 호수 중앙에 수중가옥을 짓고 사는 원주민들을 만났을 때는 호수의 크기를 볼 수 있었다. 바다도 강도 아닌 호수의 크기는 정말로 엄청났다. 톤레사프 호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베트남 난민들이다. 캄보디아와 베트남 전쟁 당시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더보기
캄보디아를 가다 - 전통시장에서 캄보디아를 보다.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전통시장. 이곳은 우리 전통시장과 별로 다를건 없지만 정말로 복잡하다. 그리고 냉동시설과 냉장시설이 없다. 자외선 지수가 우리나라 보다 3배가 높아 고기를 그냥 가판에 내놓고 팔아도 상하지 않는다. 야채와 과일, 생활필수품 등을 팔고 산다. 우리나라에서 수거한 헌 옷이 이 시장에 있다. 아무 뜻도 모르는 영문의 글씨로 된 옷을 우리가 입는 것 처럼 그들도 한글이 쓰여진 옷들을 입고 팔고 산다. 더보기
캄보디아를 가다 - 신비의 사원 타프롬. 타프롬은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 톰을 만들기 전에 세운 불교 사원이다.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비는 마음에서 12세기 말 ~ 13세기 초에 바욘 양식으로 크게 지어졌다. 앙코르의 유적 중 가장 큰 사원으로 원래의 이름은 라야비하라 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지만 용수가 유적지를 덮고 있어 많이 붕괴되었다.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신비의 사원 타프롬으로 떠나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