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우라 독일의 철학가 발터 벤야민의 예술이론, "예술작품에서 흉내 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를 뜻 함. ‘아우라’란 원래 ‘분위기’ 등의 의미로, 20세기 초의 독일 사상가 벤야민Walter Benjamin이 예술 이론으로 도입한 용어이다. 그에 따르면, 아우라는 예술작품에서 개성을 구성하는 계기로, 예술 작품이 지니고 있는 미묘하고도 개성적인 고유한 본질 같은 것을 의미한다. 예술 작품이 풍기는 고고한 분위기는 이 아우라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이러한 개성적이고도 근접하기 어려운 분위기 때문에 자율적인 존재로서의 예술 작품이 가능할 것이다. 예술 작품에서의 품위와 자율성이 아우라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벤야민은 아우라가 생겨나게 된 예술의 전통으로부터 유도해 내고 있다. 이 점은 예술이 원래 지니고 있던 기.. 더보기 노벨상 수상자와 젊은과학자들의 만남 20120418 - '노벨상 수상자와 젊은 과학자들과의 만남'이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8일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루이스 J 이그나로 교수가 노벨상을 받으려면 연구에 대한 동기부여와 연구환경 조성, 호기심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과학의 달을 맞아 '세계 속의 과학기술 노벨상에 도전합니다’ 주제로 노벨상 수상자와 젊은 과학자들과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 강진아 교수, 2007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페터 그륀베르크 교수, 1998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루이스 J. 이그나로 교수,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안종현 부교수,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이상현 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김진현 책임연구원.) 더보기 페르소나 또 다른 내가, 내안에 있다. 페르소나는 라틴어로 '연기자의 가면(actor's mask)'에서 유래됐다. 언어학자들은 페르소나에서 퍼슨(person)과 퍼스낼리티(personality)가 파생됐다고 정의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페르소나는 한 '인간'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성격'이라는 견해도 내놓고 있다. 연극에서는 '등장 인물의 성격 규정을 설계해 나가는 과정'으로도 해석된다. 문학적인 용어로는 '페르소내 Personae'라고도 한다. 한 작가(A)가 말하고 생각하고 쓰는 작업을 특정한 사람(B)을 통해 꾸준히 드러내는 작업을 할 때 그 분신이 되는 상대방(B)에 대해 부쳐 주고 있는 칭호이다. 이 때문에 페르소나는 작가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로 해석되고 있어 작품속 주인공을 통해 .. 더보기 2012 핵안보 정상회담 내외신 기자 브리핑 20120328 -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7일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코엑스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브리핑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역할과 비전, 더 강력한 핵안보와 원자력안전성에 대해 발제를 하고 있다. 더보기 핵안보 심포지엄 20120323 - 23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 서울 국제 핵안보 심포지엄'에서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아랫줄 왼쪽 여섯 번 째)과 그레이엄 앨리슨 美 하버드대 벨퍼 과학·국제 관계 연구소 소장(아랫줄 왼쪽 일곱 번 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26일부터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의제를 전문가 그룸에서 미리 다루는 것으로 '핵안보 거버넌스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4개의 세션(1세션 : 핵테러 위협과 핵안보 현황, 2세션 : 주요 핵안보 이슈와 해결 방안, 3세션 : 핵안보와 안전 연계방안, 4세션 : 2014년 이후 세계 핵안보 거버넌스)으로 구성됐다. 더보기 방사능테러 대비 대테러 훈련 20120309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는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9일 김포공항에서 방사능 테러 모의 훈련을 실시 했다. 방사능 테러에 대비하여 인명구조 및 방사능 제염 등 초동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점검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의학원 등 핵테러 대응 전문기관과 소방서, 수도군단화학대, 공수여단 등 170여명이 참가했다. 더보기 2012 에너지 미래 심포지엄 20120308 -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2 에너지 미래 심포지엄'에 참석해 "원자력이 미래 에너지가 되기 위해서는 '안정성 확보'가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원자력안전을 위해 기술의 우월성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성과 외부의 영향이나 압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독립성을 바탕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자력의 안전성을 총괄 관리하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 20120307 -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7일 대전 유성구 방현동에서 열린 국제 핵안보교육훈련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국제 핵안보 교육 훈련센터의 성공과 핵안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환영사를 밝히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오는 2013년 준공되는 국제 핵안보교육훈련센터는 핵안보 설비 및 장비 성능시험과 실전훈련을 수행하며, 핵비확산ㆍ핵안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기술개발 등도 실시한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