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학이 있어야 사진이다 철학이 있어야 사진이다. 철학의 부재는 사진을 외롭게한다.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다 사진이 아니다. 촬영자의 의도와 철학이 있어야 사진의 생명력과 호소력이 강해진다. 자신만의 이데올로기에 휩싸여도 좋다. 사진을 한다는건 소통을 하기 위한거다 작가가 글을 쓰고 작곡가가 음악을 만들 듯 사진도 타인과의 소통과 표현의 메커니즘으로 쓰인다. 모델 사진을 촬영하더라도 전달하려고 하는 이야기나 작가의 의도된 철학이 있어야 한다. 카메라 셔터만 누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철학의 부재에서 나온 사진은 사진이 아니다. ps. 내 개인적 생각이기에 강요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적어도 사진을 한다는 사람은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본다. 더보기 photo is photo is.... 사진은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지칭하는 말이다.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좀더 좋은 결과물을 얻기위해 후보정 작업을 한다. 후보정 작업에 대한 논쟁이 있다. 하지만,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도 아니고 이거 저거 섞어 놓듯이 합성한 이미지조차 사진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요즘은 사진 못찍어도, 대충 후보정 작업만 신경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것같아 안타깝다. 그건 합성에 의한 그래픽이지 사진이라고 할 수 없다. 더보기 사진도 패션이다 사진도 패션이다. 사진에도 유행을 탄다. 보도사진도 다큐사진도... 모든 사진에 패션은 적용된다. 이런 패션은 사진뿐아니라 글과 그림 등 모든 창작물에 해당한다. 중요한것은 유행만 쫒아가는 행태가 나 00좀 해 라고 자랑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모든 창작물은 작가의 의도와 철학이 있다 옆동네 신 제품보고 따라하듯 만들어진 창작물은 반짝하고 없어진다. 취미생활로 사진을 하든 직업으로 사진을 하든 너무 유행에 마쳐갈 필요는 없다. 조금 서툴고 촌스러어도 내가 표현하고 싶은 주재와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현란한 기술로, 현란한 후보정으로도 따라올 수 없는건 철학이다. 패션에 맞는 철학이 있어야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더보기 사진은 권력이다 사진은 권력이다. 그 권력은 사람을 움직이고 세상을 움직인다. 한장의 사진은 어떠한 힘보다 강하다. 사진은 이슈를 만들고 여론을 만들고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든다. 텍스트 보다 빠르고 강한 힘을 가진 사진의 힘은 우리 삶의 일부분이 아닌 전부이다. - 사진기자를 할때... 한장의 보도사진이 갖는 사회적인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다 내 블로그에 쓴글... 이 생각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사진은 권력이고 그 권력은 한장의 이미지에서 나온다. 더보기 사진의 객관성에 대한 불편한 진실 사진의 객관성에 대한 불편한 진실...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는 것 원본 그대로 모두다 보여주진 않는다는 것 이미지 수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표현해 내는 것 촬영하는 이의 주관적인 철학이나 이데올로기가 피사체에 반영되는 것 사실 그대로 보여줘도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 취재자와 편집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것 기획을하고 공부를해도 현장에선 뜻대로 되지 않는 것 두번다신 똑같은 현장의 모습이(상황이) 펼쳐지지 않는다는 것 등등등.... 이런 불편한 진실은 딱 우리내 인생과 닮아 있다. (너무 과대 망상적 확대해석인가...? ㅋㅋ 난 그렇게 생각한다.) 더보기 거위의 꿈은 거위의 꿈은... 조금 느리게 진행 중... 천천히 천천히...! 난 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했고 다큐를 좋아해 대학에서 많은건 아니지만 이리저리 만들고 꼼지락 거리며 나름 열심히 했다. 그 때는 다큐PD가 꿈이었다. ㅎㅎ 뭐... 여타의 이유로 대학 졸업하기전에 접었지만... 사진밥을 먹은건 대학 4학년 여름방학이 끝날때 쯤 2학기 시작할 무렵부터이다. 대학언론사에서 기관 홍보팀에서 그리고 사진기자를 하면서... 또 기관 홍보팀에서... 대학에서 배운 영상이 계속 같이 함께했고, 그 두가지를 다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그냥 좋았다. 그 때부터인가보다. 내가 영상은 꿈이요 사진은 현실이니... 두가지의 모두 별개의 것이 아니니 둘다도 좋다. ㅎㅎ 사진기자를 할때... 힘들었고 또 재미있었다. 많이 배우기도하.. 더보기 사진...에 대한 고찰 사진...에 대한 고찰? 우리는 하루에 엄청난 양의 이미지에 대해 노출되고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자연스런 일들이기도 하지만... 노출된 이미지를 볼때 많은것을 느낀다. 의도된 이미지에 노출될때 우린 그 숨은 의도를 이해해야하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무방비로 노출된 숨은 의도를 파악해야 그 경계에 도취되지 않을 수 있다. 사진 한장이 만들어낸 이야기에 무슨 이야기가 내포되어 있는지 또 무슨 이야기를ㅈ하고 싶은지를 알아야 사진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이해 할 수 있다. 사진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수많은 이야기를 내포하는 사진에 노출되는 현재 우린... 그 이야기에 귀기울 필요가 있다. 더보기 사진 트리밍에 관한 고찰 사진 트리밍에 관한 고찰...? 흔히 사진은 촬영 후 보정 단계에서 트리밍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트리밍은 사진 촬영 단계에서 부터 시작이된다. 한 프레임에 모든 요소를 넣을 수 없기에 무엇을 빼고 어떤것을 부각 시킬지에 대해 촬영자가 판단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제일 좋은 사진은 군더더기 없는 강조할 부분만을 촬영해 프에임안에 넣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런 작업은 시선의 분산도 막을 뿐더러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하고 싶은 것 등을 통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으며, 전달하려는 메시지 또한 강렬하다. 사진을 촬영할때 광각랜즈만을 사용하기 보다 망원랜즈로 주제를 부각시키는 작업, 정면에서 촬영했으면 옆에서 위에서 뒤에서 (상하좌우, 광각부터 망원까지) 촬영을 해야 한다. 가로사진을 촬영했으면 세로로도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