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어야 사진이다.
철학의 부재는 사진을 외롭게한다.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다 사진이 아니다.
촬영자의 의도와 철학이 있어야 사진의 생명력과 호소력이 강해진다.
자신만의 이데올로기에 휩싸여도 좋다.
사진을 한다는건 소통을 하기 위한거다
작가가 글을 쓰고 작곡가가 음악을 만들 듯
사진도 타인과의 소통과 표현의 메커니즘으로 쓰인다.
모델 사진을 촬영하더라도 전달하려고 하는 이야기나 작가의 의도된 철학이 있어야 한다.
카메라 셔터만 누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철학의 부재에서 나온 사진은 사진이 아니다.
ps. 내 개인적 생각이기에 강요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적어도 사진을 한다는 사람은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본다.
오늘... 문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