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sketch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구마 수확 20101019 - 가을이 완연하게 물들고 있는 19일 충남 논산시 부적면 들녘에서 농민들이 햇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가을에 수확한 햇고구마는 겨울에 따뜻한 군고구마를 연상케 한다. 예전에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가면 할머니 방안 화로에서 군고구마와 군밤을 까먹던 기억이 난다. 추운겨울 먹을거리가 없었던 아버지, 어머니 어릴적 시절만해도 군고구마와 군밤은 쉽게 먹을 수 있었던 간식이 아니였다. 고구마를 케는 아낙들의 손길에서 그 환한 웃음에서 여름 뜨거운 햇살도 고단한 농가의 일도 잊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가을 대학교정 20101013 - 한남대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이 가을을 느끼고 있다. 대학교정은 젊음과 패기 그리고 여유가 있다. 예전 내가 대학을 다닐땐 뭐가 그리 바쁘고 조급했는지... 학과 일을 빼면 생각나는 좋은 추억하나 없다는게 안타깝다. 그 흔한 동아리 하나 없었다. ㅠㅠ 뭐~ 나름대론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 조금만 여유를 가질 것을~ 더보기 처서(處暑)를 앞둔 농가에선... 20100819 - 처서를 사흘여 앞두고 공주 상신리 마을 앞에선 농부들이 수확한 고추를 말리고 깨를 털고 있었다. 농가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지금 도심의 아이들은 TV에서 보는 것이 더욱 익숙할지도 모른다. 더보기 잠자리 짝짓기 20100806 - 매노동 잠자리 짝짓기 난 고추 잠자리를 원했는데... 회색잠자리? 밖에 없었다. 같은 잠자리인데... 나를 포함한 사람들은 고추잠자리를 더 많이 좋아하고 생각하는 듯 하다. (내 사견이지만.~ ㅋ) 그래도 그들이래도 있어 재미있는 하루 였다. 더보기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 20100806 -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 서울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대전 나들이를 왔다.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연 잎으로 비를 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릴적 외가에 놀러가면 원두막에 앉아 수박을 먹으며 더위를 즐겼던 일들이 생각난다. 밤이면 그 원두막에서 보초를 스며 외사촌 형들과 무서운 얘기, 재미있는 얘기들을 하며 밤을 보냈고, 개울가에 멱을 감으며 놀던 어린시절. 그때는 컴퓨터도 없고 게임기도 없었는데.... 너무 많은 추억과 재미가 있었다. 더보기 입추(立錐)를 앞두고... 20100803 - 입추를 나흘여 앞두고.... 가을이 오는 길목 앞에 여름의 더위는 끝을 보이고 있다. 들녁 황금 바다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만 하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앞두고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 조롱박터널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더보기 세계비치발리볼대회 20100726 - 세계비치발리볼대회 뜨거운 여름을 이들은 기다렸는지 모른다. 세계비치발리볼대회! 뜨거운 여름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승부! 뜨거운 태양은 그녀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더보기 더위 스케치 20100720 - 한밭수목원에서 더위를 식히는 아이들. 뜨거운 여름 해지는 저녁무렵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목원의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물을 좋아하는 것은 틀려진게 없다. 동심의 세계는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인가? ㅋ~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