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삼성VS대한항공

20110409 -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4차전 경기.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꼴지를 기록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못오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었다.
삼성화재는 4년 연속 챔피언의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은 5번의 챔피언 영광이 없을 것 같았던 정규리그에서
극 적으로 플레에오프 마지막 한장의 티켓을 삼성화재가 가져갔다.

꼴지에서 1등까지... 드라마 같은 승부, 삼성화재 챔피언 결정전 4차전 경기.

삼성화재는 준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LIG손해보험을 이기고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숙명적 상대인 현대를 누르며
힘겹게 챔피언리그까지 올라 왔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난 정규리그 우승팀인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홈 경기장인 인천에서 2경기 연속 삼성화재가 승리로 이끌고 홈경기인 대전에서 연속 우승을 거둬내
4전 전승을 기록하며 2010-2011 남자프로배구 NH농협 V리그 5년 연속 챔피언의 영광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