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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straight

흐린기억 속에 그대 '故 김수환 추기경'

20100215 - 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추모 사진전에서 추기경의 생전 모습을 한 시민이 핸드폰 카메라로 담고 있다.

그는 선종한 뒤 자신의 장기를 다른이의 희망으로 새로운 생명으로 사랑을 실천했다.
그가 남긴 말 중 '서로 사랑하세요' 그 말이 기억이 난다. 내가 아닌 타인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지키는
그의 모습과 말에 머리가 숙여 진다.

김수환 추기경은 1922년 5월 대구에서 출생, 1951년 사제품을 받았고 1966년 초대 마산교구장을 거쳐 1968년 대주교로 승품한 뒤 서울대교구장에 올랐다.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인 최초 추기경으로 서임된 고인은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아시아 천주교 주교회의 구성 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1998년 정년(75세)을 넘기면서 서울대교구장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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