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0 - 여름의 전령사인 매미 우화
대전시 중구 석교동 보문산 인근 느티나무에서 매미 성충이 껍질을 벗고 있다. 매미의 우화(羽化)모습 촬영은 성충이 땅속에서 나온 19일 밤 10시 40분부터 20일 새벽 3시 30분까지 4시간 50분 동안 계속됐다. 여름의 전령사인 매미는 성충기간(매미로 지내는 기간)이 보통 10∼20일이지만 유충기(벌레상태로 있는 기간)가 매우 길며 1년에서 7년 동안을 땅속에서 보낸다.
긴 세월동안 어두움 땅속에서 보내다 짧은 생을 살다가는 매미는 꼭 현대인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대전시 중구 석교동 보문산 인근 느티나무에서 매미 성충이 껍질을 벗고 있다. 매미의 우화(羽化)모습 촬영은 성충이 땅속에서 나온 19일 밤 10시 40분부터 20일 새벽 3시 30분까지 4시간 50분 동안 계속됐다. 여름의 전령사인 매미는 성충기간(매미로 지내는 기간)이 보통 10∼20일이지만 유충기(벌레상태로 있는 기간)가 매우 길며 1년에서 7년 동안을 땅속에서 보낸다.
긴 세월동안 어두움 땅속에서 보내다 짧은 생을 살다가는 매미는 꼭 현대인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